- 1탄, 누가 뭐라고 해도 대세는 ESG.
- 불가피하게 펼쳐질 세계, 지금의 에너지 가격 상승은 궁긍적으로 ESG의 강화로 나타날 듯.
2050년 전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지구의 기온 상승을 산업혁명 전 대비 1.5℃로 억제하는 것은 인류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도 대비 45% 삭감한다고 세계는 합의하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삭감 목표의 합계는 1% 미만(2020년 말 시점)으로 현실은 엄격하다. 그런 가운데 탈탄소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곳은 세계 주요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다. 회장의 리치 레서는 최근 주목받는 ESG 투자와 기업의 퍼퍼스와 기후 위기의 관련 등에 대해 인터뷰했다.
지구 온난화 대책은, 국제 협조가 중요한 영역 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악영향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지구 온난화 대책은 전세계에서 다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의제임에 변화는 없습니다.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우선 순위가 어려운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위기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한 것으로, 온난화 대책에 다소의 정체는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후퇴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온난화 대책으로, 기업의 대처가 지지부진 하고 오히려 역행 하는것 아닌가요?
단기적인 후퇴가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 수급이 타이트해 지면서 천연가스 등으로 부터 CO2 배출이 보다 많은 석탄에 발전원을 대채하는 흐름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지만, 에너지 수급의 타이트함은 중장기적으로는 긍적적으로 작용 될 것입니다. 앞으로 석유나 석탄 등 화석연료의 가격은 지금까지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돌아오지 않고 급등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업들은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것을 큰 위험으로 간주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대체하는 흐름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기 때문 입니다.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더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하는 액션때문에 기업의 단기적인 이익이 하락할 우려가 있습니다. 단기 이익을 희생해도 탄소 중립 경영을 추진해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기업 경영은 이제 장기적인 발전과 단기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단기 이익을 추구하여 CO2 배출량이 늘어나는 기업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활동은 고객이나 투자자,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의심과 우려를 안겨, 해당 기업가치에 마이너스를 더하게 하비다. 궁긍적으로 기업 이미지를 크게 파괴합니다.
투자자는 단기 이익에 눈이 향하기 쉽지 않습니까?
단기 이익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는 물론 일정 수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투자자의 사고 방식은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성과 이상으로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기업의 투명성과 노력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자의 변화는 세계의 탄소 중립 실현에 있어서 강력히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SG투자에 긍정적인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회사 블랙록 회장인 래리 핑크 씨는 최근 기업 수익을 중시하는 것 같은 발언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지구적 규모의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가장 대표적인 변화이자 위기인, 기후변화를 앞두고 인류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위험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핑크 씨의 발언은, 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이러한 현상에 대한 이해를 전파하려고 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 나의 해석입니다. 즉, 기업에 있어서 탈 탄소를 추진하는 것은, 환경인가 비즈니스인가? 라는 양자 택일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탈탄소를 향하는 세계적인 조류에 대응해, 그것을 전제로 다양한 리스크를 매니지먼트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라는 인식을 넓히려고 하는 것이 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탈탄소 경영과 기업 가치 창출이 절충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두 가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며 지금의 경영에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기대치를 넘어 실현할 수 있었던 기업이야 말로 승리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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