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여름 추천 도서 5권 발표.
소설이 3권, 논픽션이 2권.
『How the World Really Works』：바츠라프 슈미르
슈밀 교수의 본 책은 미국에서 5월 10일에 발매 된지 얼마 안된 신작이다.
슈미르 교수의 지금까지 저서들은, 전문서나 대학의 두꺼운 교과서 느낌의, 좀처럼 일반인에게는 허들이 높은 타입의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특별히 일반 독자용 이라고 한다. 빌게이츠는 " 걸작이다 "라고 목놓아 찬양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목에 담겨있는 메시지 만큼이나 일반 독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닐것으로 생각 됩니다.
최근 Netflix의 다큐멘터리, '천재의 머리 속: 빌 게이츠를 해독한다'를 보면 슈미르 교수가 나옵니다. 그 중 복잡한 것을 연구하고 집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던 슈미르 교수. 복잡한 일을 일반 독자들에게 친절히 씹어 설명해 줄 것 같은 이 책은 교수의 저서 중 처음으로 읽을 수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주는 도서 입니다. 현재 미국 대부분의 도서관에 해당 책은 비치되어 있습니다. 슈미르 교수의 저서가 발매 후 곧바로 도서관에 있었던 것만으로도, 일반용이라고 하는 것을 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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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com : how the world really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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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stry for the Future': 김 스탠리 로빈슨
빌게이츠는 2021년 기후변화에 관한 책 '지구의 미래를 위해 내가 결단한 것'을 출간 하였을 때, 몇 명의 사람들로부터 추천 받았다는 한권의 책이 있습니다. 바로 '화성 삼부작'으로 알려진 SF 작가 김 스탠리 로빈슨의 2020년 10월 6일 미국 간행 소설입니다.
영어판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이것은 「Climate-Fiction, 즉 기후변화 를 테마로 한, 과학적 요소를 도입한 SF소설 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는 아무도 피해갈 수없는 문제 입니다만, 너무 복잡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 책은 즐기면서 읽고, 기후변화 문제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할 것 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제안과 솔루션 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십 년이라는 기간의 복수의 대륙에 이르는 광대한 스토리라 그런지, 왠지 화면에서 보고 싶어집니다. SF는 좋아하지만 과학 용어가 많을 것 같아서 한국어로 읽고 싶고, 영화화되면 꼭 보고 싶은 1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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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stry for the Future: A Novel: Robinson, Kim Stanley: 9780316300148: Amazon.com: Books
Kim Stanley Robinson is a winner of the Hugo, Nebula, and Locus Awards. He is the author of eleven previous books, including the bestselling Mars trilogy and the critically acclaimed Fifty Degrees Below, Forty Signs of Rain, The Years of Rice and Salt,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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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나오미 올더맨 저
빌게이츠가 장녀로 부터 추천받아서 읽게된 책.
남녀 격차, 남녀의 성역할이 테마인 이 디스토피아 소설은, 영국의 작가 올더맨이 2017년 10월에 출간 한 책입니다.
유일하게 추천 도서 중 한국에도 출간되어 있습니다.
책의 공식 사이트에는 " 어느 날을 경계로 전세계의 여자에게 강력한 전류가 흐르는 힘이 머무르고, 여자가 남자를 지배하는 사회가 태어났다-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주제의식의 재밌는 세계관 작품입니다. 「영화로 만들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은 이야기」라는 생각에, 현재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아울리 클라바요, 레슬리 맨, 존 레기사모라 등등 영화의 주연진도 발표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여성들로 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영화가 먼저 일지, 책을먼저 보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는 작품 입니다. 남녀 격차를 다룬 작품은, 남성들이 오히려 보면 의식전환이 생긴다는 작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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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TH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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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We're Polarized": 에즈라 크레인 저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라고 말하는 빌게이츠가 우려하는 한가지가 바로 이 책의 테마인 미국의 양극화 라고 한다. 대부분의 미국 거주자 들은 미국 생활에서 나라가 양극화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에 관한 뉴스를 보면, 마스크 의무착용이나, 백신 접종, 감염 예방 대책 등이 정치적인 의견이나 입장과 얽혀, 양극단이 분열하고 있는 경향 이 분명히 보도되고 격화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정치에 관한 책이지만, 인간 심리에 대해서도 통찰 있는 책 ”이라고 말하고 있는 발게이츠. 현재의 미국 사회를 아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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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com: Why We're Polarized (Audible Audio Edition): Ezra Klein, Ezra Klein, Simon & Schuster Audio: Books
This New York Times and Wall Street Journal best seller shows us that America’s political system isn’t broken. The truth is scarier: It’s working exactly as designed. In this “superbly researched” (The Washington Post) and timely book, jour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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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ncoln Highway : 에이모어 토르즈
「모스크바의 백작」의 저자, 에이모어 토르즈씨의 신작 「The Lincoln Highway」입니다.
타이틀인 '링컨 하이웨이'란 1913년 최초로 완성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하는 미국 횡단 자동차용 간선 도로를 말합니다.
Amazon(미국), 뉴욕 타임즈 종이, NPR(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등 미디어에서 엄청난 추천을 받고 있는 역사 소설 입니다. 1954년 소년원을 떠난 오빠는 동생과 함께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네브라스카에서 캘리포니아를 목표로 미국 횡단 드라이브를 시작합니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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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ncoln Hig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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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 열린 태도로 독서를 맞이하자.
빌 자신의 블로그· Gates Notes 에서는, 읽은 책에 대해서 그 때마다 투고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추천 5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읽은 책을 타인에게 추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타인으로부터의 추천받은 것을 후보에 넣기도 합니다. 딸로부터는 「파워」를, 다른 사람들로부터는 「The Ministry for the Future」를 추천받아서, 실제로 읽기도 합니다.(결과, 그의 다독 중에서도 랭크 들어갈 정도의 명저였던 것입니다).
또한 블로그에서도 독자에게 추천 책을 공유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영화 '천재의 머리 속: 빌 게이츠를 해독한다'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마케팅 디렉터 슬레이드 씨가 "빌 게이츠가 독서에서 얻는 지식은 뛰어나고 전문인과 이야기하고 있어 하지만 상대보다 더 알고 있는 것이 자주 있다” 고 말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위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빌게이츠는 여러가지 사람으로부터 추천을 받기도 하고, 호기심 가득하고 열려있는 자세로 독서를 하고 있는 것이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빌 게이츠의 독서추천 받아 읽고 사람들에게 추천하기도 따라해 보기도 하고, 그의 추천 책과 함께 공격적 독서를 해보는 걸 제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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